2010/07/18 02:31

말 한마디... 팬질 일기☆

현중이...가 돌아왔다고 한다. LA에서 한국으로.
더블팬질 최고 암흑기인 그 시간에 소리소문없이.. 한국을 떠났다가 몇일전 다시 돌아와 어느 영상을 찍었더라.
일단.... 많이 수척해보이지 않아 안심했다. 진짜 괜찮을 걸 수도 있고.... 아님... 5년간 연예계에서 쌓은 스킬일 수도 있고....

뭐 쨌든..난 김현중 너가 돌아오면... 무언가 한마디 해주길 바랬는데...
오히려 공홈에... 영생이의 슬픈글만이 올라와있더라...

그냥 한마디... 안심시켜주면 ....안돼? 한번만 더 TV에 나와서....
여러분 저, 그리고 우리 믿어주세요. 기다려 주세요.... 그 한마디만 해주면 안되니.....

그래.. 너흰 종교가 아니야.... 하지만.. 너희 말 한마디는 종교의 그것을 능가하는 힘을 갖고있어... 알잖아.
한마디만 해봐.... 드라마 열심히 찍고, 화보도 예쁘게 찍고 팬미팅도 열심히 하고....
그리고 나중에 멤버들하고 좋은 앨범 들고 돌아올게요. 그 한마디만 해주면 안돼? 너무... 많은 걸.. 큰 걸 바란거니....

너가 지금의 소속사를 통해서 더블활동에 대한 의지를 갖고있다는 기사를 뿌리지 않았다면.. 이런 미련 접을 텐데..
미련 접고서 김현중으로서의 너의 큰 꿈을 향한 발걸음.. 훌륭히 해내길 바란다며 응원할텐데...

너가 미련이 있다니까... 너가 하고싶어 한다니까...아직 너의 소속그룹이 ss501이라고 하니까...
무엇보다.......
니가 믿어달랬으니까.....

왜일까...왜 넌 우리에게 한마디도 해줄 수가 없는 걸까....
너의 말 한마디면... 팬들간의 피터지는 싸움도.... 오매불망 널 기다리며 가슴답답한 팬들도....
니 욕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기대에 자기가 바보되길 바라는 팬들도...
모두 편해질텐데....
왜.... 아무말도 하지 않는거야...

이러고서 너 드라마 제작발표회 나타나면.... 나 정말 눈물날 것 같아.....
하긴... 말을 해 줄 수 있었다면... 기사 터지고서 바로 말을 해주었겠지...LA에 가서라도 공홈에 글을 남겨 주었겠지...
말.. 해주지 않을 생각이지....?
무언가 사연이 있을거라며... 난 또 이해하고 믿음을 갖고 기다려야 하는 거고....

그래.. 이젠 솔직히 더블 활동안해도 괜찮아.... 그냥 너를 위한 길을 가도 괜찮아.
그것과 관계없이 난 널 좋아할거야..
너 사진보며 좋아할거고, 이번 드라마도 아마 난 열심히 시청하겠지...

근데.. 만약 내가 좀 더 바라는 우선순위의 미래가 너가 이뤄줄 수 없는 사항이라면.... 그냥 지금 확실하게 끊어주라.
미련따위에 질질 글려다니는 내가 난 보기싫어.

팬들은.. 너에게서 너를 믿고 기다릴수 있는 아주 얇은 끈 하나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임을... 알아줘야하잖아...
너가 확실히 끊어내지 않는 이상... 난 SS501의 존속에 대한 가느다란 희망도 놓을 수가 없어...


왜 말해주지 않는거니.... 팬들하고 이야기하고 놀기좋아한건.. 무엇보다 너였잖아....



덧글

  • 그냥 2010/07/21 17:39 # 삭제 답글

    사람이니까 변할수 있는 겁니다.
    기다리긴 보단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더 높이 날아 오르길 바라는게 현명할듯...
    물론 저는 김배우님에겐 관심없습니다.
    배신도 배신이 아닌듯이 미련 한가닥 걸쳐놓고 떠나시는 바람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배로 힘들고 힘든 와중에 뒷처리까지 해야하고
    뒷처리 하고 나서 막무가내 덤벼드는 누군가로부터 우리는 원했는데 너희들이!!!
    이런 소리마저 들어야 할판이니까요.
    하지만 진심으로 그를 믿는 분들은 또 그분들 대로 판단이 있는 것이니
    존중해드립니다.
    시간이 모든걸 말해주겠지요
    흥하든 망하든 그분은 그분대로 잘 사시길 바라고

    멤버들은 하루빨리 맘 추스리고 웃으면서 돌아와줬으면 하는 바램뿐...
    팬질하면서 이런 가슴앓이 할줄 누가 알았을까요 ㅜㅜ

  • 조제 2010/07/23 02:32 #

    그러게요... 즐겁자고 시작한 팬질이... 현재 절 힘들게 하는 일들 중 하나가 되다니말입니다.. ㅠㅠ
    이제 현중이의 기사는 SS501로 쳐선 볼 수가 없고... 따로 김현중을 쳐야하네요..
    이렇게 현중이 소식이 매일매일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데...대체 우리 멤버들은 어디에서 무얼하며 지내는 건지....
    보고싶고 답답한 마음일 뿐입니다ㅠ
    슬쩍슬쩍 내밀어준 생존신고도 보면 가슴만 아릴 뿐 이구요...
    얼른 얼른 멤버들 거취정해지고 당당하고 즐겁게, 하고싶은 활동하면서 살 수 있기를...정말 요즘엔 이것만 바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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