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0 00:09

2010.06.08 SS501 in 열린음악회 (5주년 축하축하!!) 팬질 일기☆

Congratulations~~!!!!
SS501 데뷔 5주년을 축하합니다!!!! >ㅅ</

녀석들... 벌써 5주년이란다 ㅋㅋ 이제 중견아이돌ㅋ
오공돌이들 19, 20살일때 풋풋하고 귀여웠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이제는 '나는 남자!!'라며~ 아우라를 뿜어내고 다니니.. 이거 원.. ㅋㅋㅋㅋ
자식키우는 마음이 이런 마음인가요.... 대견하고 대견하고 이뻐서 죽겠는... ㅠㅠ

쨌든!!! 오공돌이들의 데뷔 5주년이라는 이 엄청나고 대단한 날!!!
나 또한 대단한 경험을 했다.
바로.... 열린음악회 공개 방송 방청권 당첨!!!

(당첨됐다고 좋아하기엔 욕부터 튀어나올 정도로 엉망진창인 시스템이었지만;;;;)

갈까 말까 수십번 고민하다가 결국 가기로 마음먹고 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앨범 챙기고 야광봉 챙기고~~
허나 제일 중요한 카메라 까먹고;;; ㅋㅋㅋ

지인과 함께 5시 여의도로 출발!!!
KBS홀 앞에 도착하니 이미 부스 한 곳은 아침부터 일찍와서  입장번호표를 배부 받은 팬들이 가득 서있었고,
그 후로 온 사람들이 앉아 있는 다른 부스 쪽에 가서 6시 30분 좌석표 오픈을 기다려야만 했다. 
음료를 마시고 이런 저런 얘기하며 좌석표 오픈되기를 기다리는데...
한쪽에서 큰소리 나고 말싸움하고 난리가 났다;;

보아하니.... 입장번호표 배부받은 팬들이 입장하는 줄에...여러 사람들이 새치기를 하면서 생긴 문제였던 거다;;
그러게 처음부터 좌석을 지정해서 배부했음 좋았잖아;; 
아님, 진행요원을 두어서 온 순서대로 입장번호표를 차례차례 배부하던가;;
이번 입장순서와 관련한 불미스런 일들은 일부 개인들의 잘못도 있지만 주최측의 탓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난.

나중에 PD분 말하는 거 들어보니, 초대권이 회수안되는 경우가 있어 추가 발권을 좀 많이 했다는 것.....
그러니 지정된 좌석보다 사람이 더 넘쳐나서 복도에 앉게 되는 사태가 일어나지;;;
거기다가... 한국말을 알 지 못하는 외국팬들에게 멀리서 와주었다는 이유로  앞쪽 중앙좌석 먼저 내어주고,
멤버들 노래 끝났다고 나가지 말아달라고 한들... 그들이 그 의미를 알 수가 있나;;;;
멤버들도 스탭들도 그러지말아달라고 신신당부했거늘....오공돌이 노래 끝나자 마자 우르르 몰려나가는 사태 발생;;;;
트리플로서 민망했던 순간이 아닐 수 없다;;;; ㅠ
이런 사태를 짐작해서 앞쪽이라도 약간 사이드 쪽을 내어주던가 했어야 하지 않나...
그리고 국내에서 팬덤규모가 상위권에 드는 아이돌을 출연진으로 섭외해놓고....
초대권이 회수가 안될것을 걱정하다니;;;;; 경력 많으신 PD님꼐서 어찌 그런 실수를 하신건지....;; 

쨌든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좌석표로 교환받는데;;; 쳇.... 방청권 접수 뜨자마자 접수했음에도 입석표받았다;;;
이거 뭥미;;;;; 

















공연장들어가서 지인과 두팀으로 나뉘어 자리를 찾아 헤맸는데,
지인이 앞에서 4~5번째 정도의 좋은 자리를 발견!!!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착석하고 공연시작을 기다렸다...
엄청 가까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이... 이럴줄 알았으면.... V1이든 Z1이든 빌려갔어야 했던건데..... ㅠㅠ 속상해...
다음엔 어깨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Z1 빌려간다 *ㅅ*

하여튼 이 자리에서 보이는 우리 아가들은 이러했다. 




 
 













하이엔드 카메라도 안가져간 탓에 폰카로 찍은 결과물은 대략 난감.....;;
난 왜이리 아둔하고 준비성 제로에 미련둥이인걸까....이래서 뭔 팬질을 한다고... ㅠㅠ

쨌든 3번째 순서로 무대에 들어온 아이들을 보자마자 난 일코하던것도 까먹고 가방에서 야광봉을 꺼내들어 열심히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옆에 같이 있던 지인... 한참을 웃으셨다... ㅡㅡ;;
Love ya를 불러준 우리 오공돌이들~~~그래.. 너네들 남자맞다.. ㅠㅠ
남자 등짝이 그렇게 섹쉬할 수 있는거냐며..... 이거슨 안구에 습기차는 정도가 아니라 쓰나미급 폭풍감동인거다.
한명한명 이눈에 옹골차게 담으려 열심히 모습을 쫒았지만...역시나 늘 시간이 부족하고 아쉽고 안타깝고... 흑흑

이어서 불러준 Let me be the one!!!!! 무려 음악, 안무 풀버전이다!!!!
세상에... 어쩜 그리 멋있니.... 난 정말 내가 너네의 팬이라는게 자랑스럽다!!! ㅠㅠ

김리다씨가 중간에 잠깐 시간끌기 멘트로 몇마디 하셨는데 원래는 '3곡 메들리'인데 '3곡 멜로디'라고 말하는 거 아닌가ㅋ
역시 너라며 한참을 웃었다 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고대하고 고대했던 '3곡 메들리'가 동요였다는거...;;;;ㅡㅡ;;
난 오늘이 5주년이라 특별이벤트로 주최측에 약간의 도움을 얻어 좀더 모습을 보여주려는 건가?
어쩜 그리 기특한 생각을~~>ㅅ< 이라며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결과물은 동요메들리!!! 아쉬운듯 했으나 천만에......요런 귀요미들은 세상에 다신 없을거다 ㅋㅋㅋ
제목은 잘 기억안나지만 동요를 부르면서 어찌나 개구지고 귀욤귀욤하며 깜찍 도도 샤방하게 부르는지...
동요는 그렇게 레전드가 되었다....ㅠㅠ

SS501 덕분에 또 너무너무 즐거웠던 오늘 하루....
항상 고맙고 고맙고 고마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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