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3 08:36

마음정리!!! 으헝헝~ 팬질 일기☆

마음 정리 완료.
난 SS501팬이고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은 나의 마지막 아이돌이다.
일단...다섯명 다 애낀다고 하면...
참 오묘한 위치로세.... ㅡㅅㅡ;; 현중이 갠 팬덤과 401팬덤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ㅠㅠ
그래도 뭐 나같은 사람들 많드만!!!
5명 다 아낀다는 팬들~!

현중이네 몇몇 극단적인 팬분들... 왜 자기들만이 진짜 현중이 팬이고, 자기들만의 방식이 옳고, 우리는 거짓부렁에 팬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진짜 궁금하다;;
난 중간에 들어왔다지만..엠픽때부터 시작해서 더블 데뷔전부터 이들을 알고 좋아한 이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이 사람들이 그리 멍청한 사람들인가.. 할일이 없는 사람인가? 아님 싸이코?
5년이 넘는 시간을 팬 코스프레하면서 살게?
팬 코스프레를 할려고 자기 시간 쪼개가며 팬질하고 돈들여 앨범사고 공방 쫒아다니고 선물하고 시간들여 편지쓰고 영상보고
멤버들 따라 웃고 울고...
당신들 말대로면... 그 트리플들 전부 배우로 진출해도 되겠다... 팬연기, 눈물연기 수준급, 최고니까 말이지...
하지만 그게 아니라고... 그 사람들이 보아온 시간이 있고 들어온 말이있고...
현중이와 가수와 팬으로서 교감하고 만나온건 그들이 더 오래됐어.
그 사람들이... 마음아파하고 슬퍼하는건 당연하잖아....
그도 그럴게... 멤버들은 그들이 영원히 하나라고 계속 우리에게 외쳐왔고..
이름마저도 자기들이 영원히 하나라며 우리에게 약속을 해왔던 사람들이야...
그 철썩같이 믿고 의심조차 않던 약속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이 보여 속상하고 마음아파 서운함 좀 보였다고...
그게 그렇게 당신들에게 욕먹어야 할 일인가...?
먹을려면.. 어째서 우릴 믿지 않냐며 멤버들에게 받을 욕이지  그대들에게 들어야 할 욕은 아닙니다.

그래.. 내가 보기에도 너무 심하다 할정도로 육두문자 써가며 현중이 까는 블로그, 글들 많이 봤다.
근데 그게 왜 트리플 전부가 되어야 하는건데.
그들도 일부고... 우리들도 일부고... 다만 나와 같은 사람들은... 입막고 귀막고 눈막고 있으려 아무 반박도 아무 소리도 못내고 있을뿐.... 그걸, 일부의 그 사람들이 얘기한걸 마치 전체가 그런마냥 싸잡아 욕하고 , 천하에 배신쩌는 팬클로 만들고.
그런 당신들은... 현중이가 유지하고 싶다는 SS501, 키이스트로 옮겼음에도 아직 프로필에 소속그룹 SS501일이라고 되어 있는 사람의 동료들을 열심히 까왔잖아. 현중이의 앞길을 막네 어쩌네....
난 진짜 이것도 이해가 안된다...;; 대체 멤버들이 언제 현중이의 발목을 잡았는데, 걸림돌이 됐는데?;;;; 대체 언제?
그 자료좀 보내줘 봐요!! 나도 한번 봅시다~ 무슨 내용인지!
더블은 처음 데뷔때부터 개인활동을 염두에 둔 멀티그룹으로 시작했고 그에 따라 개인 활동이 다른 그룹에 비해 현저하게 많았다.
현중이의 외모가 워낙 출중하고 예능도 자기식대로 잘하고 하니 사람들에게 인식이 새겨져 여기저기 많이 불려다니고 섭외되고 해서 바쁘게 다녔다. 앨범 안내준건 데습 잘못이고... 국내 활동 제쳐두고 일본 진출 기획 짠것도 데습이고~
이후에 한국와서 싱글내고 활동하다가 현중이 우결 투입되고~ 꽃남 찍고.
오히려 당신들이 현중이 좋아하기 훨씬 이전에 팬들이 그렇게 목빠져 기다려하던 정규 2집..
이호연사장이 앨범내야한다고 반박하는 현중이에게 하면 좋은거라고 설득하고 설득하고 우겨서 하게 만들어
정규 2집 딜레이, 예정에도 없던 유닛활동 하게 된거 아닌가요?
아!!! 현중이 계속 연기해야하는데 SS501활동 해야해서 연기 못하게 된게 짜증나서 그러시나요?
근데... 그건 현중이 의지도 있었습니다.
꽃남 이후 항상 현중이가 하는 멘트였습니다.
"쌍추도 좋고 윤지후도 좋지만 본업인 SS501의 리더로 돌아가서 무대에 서고싶어요."
그래서 짧은 활동이나마 럽라디 활동했고~ 이후로도 현중인 CF 다양하게 찍으면서 잘나가고 있었는데....
대체... 그대들이 멤버들을 까야할 이유는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아!! 다른 멤버들 팬클에서 현중이 혼자 너무 개인활동 많이 한다고 그거 욕하는 이들때문에?
그럼 그들과 싸우세요~~ 왜 그렇지 않은 다른팬들까지 싸잡아 까지 못해 안달이신가요...
아님.. 너가 참 어리구나~ 하며 쿨하게 썩소 한방 날려주시고 너 혼자 놀으라며 그냥 현중이에 대한 팬질열정을 불태우셨어도 됐을걸~~ 괜히 그 사람들 상대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도화선이 되고 불이 되지 않았습니까.
제가 아는 한... 단체 팬들, 현중이 아끼고 걱정하고 좋아하는 이들이 훨씬 더더더더 많습니다.
대체 무엇을 보아 오신건가요.
그리고 멤버들이 현중이 이용했네 어쩌네 하는 드립치는 사람들... 진짜 한대 치고싶습니다....

제가 알기로... 현중이 갠팬덤 쪽에서도 인정많고 인자하고 이해심많은 어머니, 이모 팬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비록 현중이 팬이긴 하지만 다른 멤버들도, 트리플도 많이 신경써주고 하는 그런 좋은 성격의 분들.
물론 트리플에도 모든 사람의 인격이 좋은 건 아니고, 그렇게 따지면 어차피 피차일반 쌤쌤 아닌가요?

현중이 본진에 다른 멤버들도 틈틈히 신경써주는 퍼펙이나 마클에 팬분들
 = 단체팬, 혹은 영생, 규종, 정민, 형준의 갠 팬이면서도 더블 자체를 아끼는 팬들

오로지 현중이만 챙기며 멤버들 무시하는 퍼펙이나 마클 팬분들
 = 오로지 내새끼만 최고다, 현중이에게 개인 활동 좀 자제하라며 화내는 트리플들

현중이의 홀로 키이스트 행에 축제분위기 파티분위기 이신 분들 많은 거 압니다.
데습에서 벗어난건 저도 정말 덩실덩실 춤출 정도로 기쁜 일이에요~

하지만  SS501에서 벗어났다고 좋아하시는 분들.....
진짜 소원이고 부탁인데... 현중이 팬미팅 자리에서 현중이한테 직접 그렇게 얘기해 주세요.
"현중군~ SS501탈퇴해서 너무너무 잘됐어요~"  혹은
"현중군~ 이제 SS501이었던 과거따위는 잊고 멋진 연기로 비상해줘요~" 라고.
부탁드립니다.
현중이 답변 궁금합니다. 그리고 꼭 블로그에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제 예상 답변이 맞다면... 블로그에 글 못남기시겠죠...
만약 예상 답변이 틀리다면.... 사과문 쓰고 루저인정하고 블로그 닫고 짜게 식어있겠습니다.
어디가서 현중이 좋아한다라는 드립안치고 다니겠습니다.

하아.... 그리고 키이스트에 전화해서 멤버들과 재계약 해달라고 부탁하는 팬들.....
제 생각에... 그건 좀 심히 아닌것 같습니다?
유닛성공사례 잊으셨나요?
셋이서 그때까지 냈던 음반중 최대음원수입 냈습니다!!!
대중한테 인지도도 대박 높아졌구요~
제 주변 지인들 럽라디 이전 SS501 아는 노래라곤... 슬프지만 유아맨 밖에 없습니다... ㅠㅠ
(스프도 있지만 대세는 유아맨......이러면 난 또 데습을 욕하고 싶어지는 거다;;;; )
영생이, 규종이, 정민이, 형준이 각자 매력들이 넘치고 대중에게 충분히 어필될 수 있는 매력덩어리 간지남들이에요~
유닛인정받았죠? 정민이 첫 뮤지컬 도전이었음에도 평좋고 판매율도 좋고 아주 좋았습니다.
영생이 OST로 보컬, 목소리 인정받는 소리 점점 늘어났고~ 규종이도 예능에서 팬들 많이 끌어모았습니다.
형준이도 기염과 프로게이머와 DJ로 점점 자신들의 인지도를 끌어올렸구요.
이렇게 잘난애들... 대체 왜 키이스트에 전화해서 데려가달라 부탁하는 겁니까...
우리애들... 다만 대중앞에 설 시간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게 문제였던거란말입니다.
영생이, 규종이, 정민이, 형준이도 자기들이 가고싶은 소속사 정할 권리 있고 의지있고 생각있어요~~
그니까 그런 전화하고, 또 전화해서 욕하고 하는거 하지맙시다;;
우리 이미지만 나빠지는게 아니라  더블 이미지도 나빠진다구요;;;;;;

난 우리애들 좀 살려야 겠습니다.... ㅠㅠ

물론 5명이 한데 소속사에 있으면 더블의 존속이 확실해지겠죠.
근데...난... 우리애들 받아달라 부탁의 말까지 하면서 그 소속사에 밀어넣고 싶지 않습니다. 

요새 글들 보고 댓글보면... 멤버들을 오히려 팬들이 쩌리취급하더이다.....
제발.. 그러지맙시다.....

각자 소속사 정해지고 개인활동 시작되면 서로서로 바빠지고 정신없겠죠
그러던 중 누군가 여유생겨 멤버들에게 우리 앨범 낼까?한들....
5명 스케쥴이 다 맞아야 할거 아닙니까.
어느분 말대로 현중이가 앨범내자고 부르면 다른 멤버들 하던일 순순히 접고 모일수는 있답니까?
그건 현중이도 압니다.
사이가 서먹해졌든 뭐했든.. 그 부분에 관해선 분명 멤버들하고 의논하고 정해진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난 얘네가 몇년만에 프로젝트성 앨범이라도 정규 2집은 내주고 해체할 거 같아요.
각자 여유가 되고 마음이 맞는 언젠가에 말이죠.
그러니.. 현중이가 그룹하고 싶어 다른 멤버들 부르면 모인다는... 그런 말은 좀.... 안하면 안될까요? 

멤버 5명의 성공을 바랍니다. 개인들의 성공도 바라고 그룹으로서의 성공도 바래요...
후자는... 좀 힘들지 몰라도 전자의 경우는 적극적으로 서포터해주고 싶습니다. 




아직 멤버들의 공식 입장이 없어서 공식발표가 나면 어떤 사태가 일어날지..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도 듭니다.
만약... 정말 만에 하나 만약에.... 현중이 욕하시던 분들이 말한 모든 정황과 근거가 맞아 떨어지는...
그런 불미스런 사태가 사실이라고해도....
그건.. 최근에 있어서의 현중이 심경의 변화이지..
지난 5년간의 현중이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 일이 있기전... SS501의 리더로서 즐겁고 행복해하던 현중이의 모습 많이 봐오셨잖아요~
그 모습보고 함께 즐거워 하셨잖아요...
그 기억까지 덮지는 말아요 우리.... 지난 5년간 너에게 속아왔다..라는 그런 상처되는말 하지말자구요....

에휴...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심경을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왈가왈부할 자격이 저에게 있나요...
전 그냥.... 5명다 애끼고 사랑하렵니다....
병신같다, 환상에 빠져산다 얘기하셔도... 그냥 으헝헝 웃고 넘기겠습니다. 
팬질 자체가 다른 일반인들 보기에 병신같아 보이는 거니까...
거기에  몇몇 더 추가된다고 한들 별 차이도 안날거에요.

리다 이적소식, 故박용하님 소식, 형준이 눈 팅팅부어 우는 모습, 초췌해진 영생이, 규종이 모습, 잠적하고 있는 정민이
때문에 맘아프고 눈물짓다가..
우연히 예전 더블 영상보고 빵 터졌습니다.
맥주마시고 있다가 진짜 뿜었구요;;;; (치우고 딱는라 고생했습니다... ㅠㅠ)
그 영상 보면서... 맘이 좀 달래진 듯 합니다.
그래~ 내가 너네 아니면 누굴 좋아하랴....
한번 끝까지 가보자! 이런 맘이 들었구요...

여튼 저튼.. 결론은....
전 여전히, 앞으로도 SS501팬입니다.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 내 다섯 손가락.. 아끼고 사랑합니다. 



그냥 웃자고 한번 만들어 본다....
동물들의 실제사이즈 고려한 작업이니.... 싸바싸바!!
더블아;; 미안ㅠㅠ


덧글

  • 믿는 현중이 2010/07/03 14:13 # 삭제 답글

    현중이도 아끼고, 더블전체를 아끼는 맘이 잘 느껴지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중이가 현재는 앞서나가고 있지만, 아직 나머지 멤버들은 시작해보지도 않았잖아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현중이뿐만 아니라 나머지 멤버들도 잘 클 수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다 잘되어서 ss501활동도 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모르는 팬들은 욕해도 마지막까지 현중이를 믿어주는 것이 여태까지 수고해준 리더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 조제 2010/07/04 00:02 #

    네!! 그니까요~. 영생이, 규종이, 정민이, 형준이... 다들!! 멋지게 잘 해낼거라고 믿습니다. 열심히 서포트 해줘야죠 뭐~ ㅋ
    현중이도 지금보다 더 비상해서 잘됐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5명 서로 정상에서 만나 2008년, 각자 개인활동 하던 시기에 서로 잘되서 술한잔 하자 했던 그 약속처럼.. 즐겁게 서로 얼굴보며 웃었으면 좋겠네요ㅋ
  • luvin 2010/07/06 21:21 # 답글

    우연히 찾아들어왔다가, 글 보면서 격하게 공감하다가, 마지막 짤 보고 정신없이 웃었어요. 저 동물들끼리 묘하게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네요(...하하하;ㅁ; 자라 머리에 저건......토끼 귀 맞죠?)

    5년 동안 아이들 좋아해 오면서, 한명 한명을 따로 떼서 생각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편을 나누어 다투는 일이 있으면 어디에도 끼지 못하고 멍청하게 구경만했죠. 지금도 그렇네요. 일이 처음 터지고 미친 사람처럼 넋놓고 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또 애들 사진 보면서 헤롱거리고 있고. 지금 이 일이 지나가고 나면, 멤버들도 팬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참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 이름 검색해보면 반이 멤버들과 트리플 험담이고, 또 그 반이 리더험담이고.....겁나서 방구석에만 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잘 찾아들어왔네요:) 반가웠습니다, 조제님.
  • 조제 2010/07/07 17:32 #

    짤보고 웃으셨다니 다행이에요~~ ㅋㅋ 조금이나마 마음 아픈 트리플들 위로하고자 (일단 저ㅋ) 만들긴 했는데...효과가 있어 다행이에요^^ 토끼귀 맞아요~ 형준이는 원 별명이 자라이기는 하지만 토끼도 무척 잘어울린단 말이죠~ 근데 토끼로서는 뭔가 형준이로서의 임팩트가 부족하고;;; 그래서 두개 붙여버렸어요ㅋㅋ 만족스럽습니다ㅠㅠ

    요즘 같은 때는.. 그냥 모든 감각들을 닫아놓고 가만히 있는게 제일이죠 뭐~ 어딜 가도 확실한 정황과 근거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듯 해요;; 그냥 제 눈에는... 다 카더라로 보입니다;; 뉴턴 영상을 보면.... 리더가... 그리고 멤버들이 조금씩 언급을 해준게 맞는 듯 싶어요..
    리더의 미안하다는 말... 죄송합니다 라는 말... 눈물... 다 이런일 예견하고 먼저 말한 거지 않나 싶어요...
    믿을 수 밖에요.. 믿고 기다려야죠.... 다행히 억울한 누명 하나 벗겨져서 다행입니다;; 일본 DVD랑 팬미팅...
    이걸로 또 팬들끼리 얼마나 시끄러울지;;; 이랬든 저랬든.... 현중이 나름의 많은 고민이 있었을 테고,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도 했을거에요. 고심하고 고심한 끝에 최선이라고 선택한 결과가 이거라면... 어느 정도 팬들의 반응도 생각했을테고....
    지금의 팬들의 분노와 실망과 눈물은... 현중이가...안고 가야할, 풀어야 할 숙제겠죠.
    그 엉킨 실타래를 푸는 리더에게 힘이되어 줄래요... 우리 이쁜 영생이, 규종이, 정민이, 형준이도 얼른 마음 다잡고 평화로워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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